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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랑할까요 크리스천의 연애와 결혼 :: 청년들이여, 성충동을 다스리십시오

인간에게는 식욕, 수면욕, 성욕이 있습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기본적 욕구입니다. 그러기에 참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청년들도 성욕으로 인한 고민이 많고 이혼이나 사별 등으로 독신이 된 경우도 성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요즘은 결혼연령이 많이 늦어지면서 여러 가지 성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성충동,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남자는 결혼 적령기 이전에 가장 강렬한 성욕을 느낍니다. 이성과의 성관계 경험이 전혀 없는데도 사춘기부터 왕성한 성욕에 시달립니다. 청년의 성욕구는 매우 강렬해서 제어하기 어려운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생각을 전환시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순간적인 유혹에 자기를 망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여자는 성관계를 경험하기 전에는 성욕에 시달리지 않다가 결혼 이후에 왕성한 성욕이 생깁니다. 다만 왜곡된 성문화로 인해 성을 계속 묵상하거나 데이트 때 진한 스킨십을 하면 성적 충동을 경험합니다.

지난번에 살펴본 '성인식'설문조사에서도 알 수 있었듯이 크리스천 청년들이라 할지라도 성적 유혹이 심합니다. 많은 청년들과 상담을 하고 세미나를 하다 보면 이들 사이에서 이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데이트할 때 성적 유혹 때문에 헤어지는 사람도 있고 헤어지지는 않아도 성관계로 인해 죄책감에 빠져 둘의 관계가 나빠지는 사람도 많습니다. 한편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청년들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가 세속주의에 물든 모습입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시 119:9)

청년이나 독신자들은 따뜻하고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교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나 영적이면서도 따뜻하게 영혼을 어루만질 수 잇는 관계를 개발해야 합니다. 성욕을 다스릴 수 없다는 생각은 망상입니다. 성욕이 우리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성욕을 다스려야 합니다. 누군가가 미워 죽이고 싶어도 실제 행동으로 죽이지 않는 것처럼 성욕을 의식의 권위 아래에 복종시켜야 합니다.

루이스 스메디스 박사는 "성교를 통한 절정의 순간을 체험하지 못한 동정을 지키는 남녀들도 육체적인 성행위 없이 다른 이들에게 자신을 내어 줌으로써 인격적으로 온전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성적 연합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자신을 내어주는 삶을 통해 그들은 온전한 인간이 된다. 일반적인 형태를 취하지 않고도 본질에 접근한 것 이다."라고 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을 전환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읽거나 말씀이 녹음된 음원을 들어도 좋습니다. 또한 찬양을 들어도 좋습니다. 둘째 운동으로 생각을 전환하십시오. 농구나 축구 같은 구기운동을 해도 좋고 가벼운 산책이나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해도 좋습니다.
사람은 생각한 것이 밖으로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포르노를 보거나 음란한 사진을 보면 성적인 에너지가 솟구치게 되어있습니다. 음란한 생각에서 벗어나려면 그 현장을 떠나야 합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받고 그 자리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속히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크리스천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트랜스포머'가 되어야 합니다.

나는 청년 집회에 가면 성과 관련해 성경적 태도와 절제하는 법, 순결을 지키는 법에 대해 강의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우리는 세상과 동화되는 자(conformer)가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transformer)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be not conformer)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be a transformer)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우리는 이 세상에 살지만 하나님께 속한 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이 세상에 파송된 청지기입니다. 크리스천 청년들은 자기 자신을 절제하면서 순결하고 깨끗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큰 집에는 여러 그릇이 있지만 하나님은 금으로 만든 그릇보다 깨끗한 그릇을 사용하십니다. (딤후 2:20-21). 따라서 오늘 청년들은 다음 세대의 지도자가 되기 위하여 또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하여 자신을 순결하고 깨끗하게 지켜야 합니다. 물론 이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음란한 세상에서 순결한 백성으로 살려면 좋은 크리스천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잠언 27:17 절에는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도 대학 청년 시절에 똑같은 유혹이 있었지만 크리스천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고 복음도 전하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상당히 분주하게 생활했기 때문에 다른 술 먹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았지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은 많은 유혹, 즉 술 담배 이성관계에 빠졌으나 우리 크리스천 친구들은 모두 다 순결하고 영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나의 후배들에게 이런 공동체를 만들어 서로 돕고 격려하고 동역하라고 전합니다.

글 : 우리 사랑할까요 저자, 박수웅 / 제작 : 사랑의교회 인터넷사역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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