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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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랑할까요 크리스천의 연애와 결혼 :: 청소년 이 정도는 알아야 할 나이입니다.

어린이는 남녀 구분 없이 잘 지내다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부터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알게 되고 남자와 여자의 몸의 변화를 알게 됩니다. 이때 신체적 정서적 변화로 혼돈의 시간을 많이 겪습니다. 장난도 잘 치고 잘 놀던 친구가 갑자기 이성으로 느껴져 얼굴이 빨개지기도 하고 약간의 스킨십에 마음이 들뜨기도 합니다.


사춘기의 성 충동은 죄가 아닙니다.

사춘기가 되면 남자의 뇌에 있는 뇌하수체에서 호르몬이 발생합니다. 그 호르몬이 활성화되면서 고환에 작용합니다. 그러면 고환에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만들고 이 안에서 매일 7천만 개의 정자가 형성됩니다. 이 에너지가 남자를 남자답게 만들어줍니다. 사춘기가 되면 수염이 나기 시작하고 힘도 세집니다. 예쁜 걸 그룹을 보면 흥분하고 좋아하는 여자를 보면 열병이 듭니다. 뿐만 아니라 여자를 놓고 여러 상상에 젖습니다. '가슴은 어떻게 생겼을까' '몸매는 어떻지?' 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거나 음란한 동영상이나 사진 등에 심취하기도 합니다.
청소년 시기에는 테스토스테론이 가장 왕성하게 발산되는데 성인보다 20배나 높게 나옵니다. 때문에 몽정을 하여 배설하기도 하고 길거리에서 야한 차림의 여자를 보아도 강한 진짜 성 충동을 느낍니다. 이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여자도 사춘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면서 얼굴선과 몸선이 부드러워집니다. 호르몬이 난소에 작용을 해서 난자를 만들어 냅니다. 여자의 뱃속에는 30만 개~40만 개의 난자가 있고 그중 한 난자가 한 달에 한 번씩 배란을 합니다.
일생 동안 400개 정도의 난자가 배란됩니다. 이때 여자의 몸은 자궁 내막이 두꺼워지면서 수정란이 자궁에서 착상이 되도록 준비를 하는데 정자와의 만남이 없으면 수정이 되지 않습니다. 이 신호와 함께 뇌에서 이번 달도 임신이 안되었다고 자궁내막에 신호를 보냅니다. 그러면 자궁내막은 더 이상 필요가 없으니 밖으로 배출됩니다. 이것이 한 달에 한 번 하는 월경입니다. 여자는 월경이 시작되는 때부터 더욱 청결하게 씻어야 합니다. 남자와 달리 여자의 성기 구조는 지저분해지기 쉽습니다. 성기 주변이 자주 젖을뿐 아니라 항문도 근처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뒷물과 샤워 등으로 매일 씻어야 청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청소년의 성은 어떻게 절제할 수 있을까요?중국 코스타에 가서 청소년 코스타 강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 중3 여학생과 고1 남학생이 서로 사귀는 사이라며 상담을 하러 왔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둘이 성격차이가 심해서 자주 싸운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성격차이를 극복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간파했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너희들 성관계 했지?" 그들은 깜짝 놀라더니 곧 "네"하고 고백했습니다. 성격차이라고 하니 느낌이 온 것입니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청소년이 성관계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거 알아 몰라?" "알아요. 그래도 오빠가 너무 좋아해요." 남학생에게 "참기 힘들었니?" 했더니 "못 참겠어요" 했습니다. 남자 청소년들은 야동이나 성충만 한 매체 등에 노출되어 있다 보니 성욕이 넘칩니다. 그뿐이겠습니까? 요즘엔 여학생들 사이에서 소위 "팬픽"이라는 것이 유행인데 남자 아이돌 가수 멤버들을 짝지어 쓴 소설입니다. 말이 소설이지 그야말로 야설입니다. 동성애를 소재로 하기 때문에 어쩌면 야동 보다 더 수위가 높습니다.

십 대들이 얼마나 건강하고 아름답습니까? 서로 못 견디는 겁니다. 그래서 쉽게 성관계를 갖습니다. 그러고 나면 수치심을 느끼고 또 양심에 가책을 느낍니다. 이 학생들도 그래서 나에게 상담을 한 것입니다. 나는 학생들을 혼냈습니다. "너희들 임신하면 어떻게 할 거냐? 큰일 났지? 이러다 곧 임신해!" 남학생에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크게 책임질 일 생겨. 참아라. 나중에 결혼해서 맘 놓고 하렴."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이런 일이 편만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요즘은 발육이 잘 되어서 청소년이라도 성인의 몸과 다름이 없습니다. 더 이상 아이가 아닌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이 호르몬을 만드는데, 요즘 아이들은 대체로 잘 먹으니 얼마나 발육이 잘 되겠습니까?
나는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이성끼리는 친구로만 지내고 이성 교제를 하지 말라고 권합니다. 무엇보다 공부를 못합니다. 사랑에 빠지면 그 아이를 생각하느라 공부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남학생은 여학생과 다르게 성욕이 충만하여 자꾸 스킨십을 요구하고 그 강도가 점점 진해집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고로 청소년 성교육이 너무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글 : 우리 사랑할까요 저자, 박수웅 / 제작 : 사랑의교회 인터넷사역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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