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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소그룹과 함께하는 식탁이야기 칠리 콘 카르네 & 레몬 마가리타 (논알콜)

불안과 평안 사이 가지 사이를 뚫고 나오는 새순이 보이기 시작하는 봄.
입학, 새학기, 새출발.
사람들을 보면 한 해의 또 다른 시작은 3월인 것 같아요.
새해를 지나 겨울을 다 보내니 이제서야 주변이 보이기 시작하고,
내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자세히 생각하게 되죠.
새해에 품었던 포부는 온데간데 없는 것 같고,
난 여전히 그대로인데 주변 사람들은 열심히 달리며
해놓은 일도, 이루어 놓은 것도 많은 것 같아요.
반면에 나는 잘 살고 있는건지 익숙한 그 불안이 또다시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한다고요.

우리 오늘은, 우리를 떠나지 않는 불안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가지 사이를 뚫고 나오는 새순이 보이기 시작하는 봄. 입학, 새학기, 새출발. 사람들을 보면 한 해의 또 다른 시작은 3월인 것 같아요. 새해를 지나 겨울을 다 보내니 이제서야 주변이 보이기 시작하고,내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자세히 생각하게 되죠.

칠리 콘 카르네 매콤한 향과 맛이 가득한 멕시코 요리,
칠리 콘 카르네는 고기와 각종 재료를 넣어 만든
멕시코 가정식 요리에요.
나초나 부리또에 곁들여 먹으면
더 든든하게 즐길 수 있지요.




이 요리는 칠리소스를 베이스로 해서
만드는 사람의 마음대로 재료를 더 추가 할 수 있어요.
결국 이 요리의 주인이
바로 맛을 결정하는 거랍니다



재료정보다짐육(돼지고기or소고기)100g~150g, 타바스코소스1T, 칠리빈6T, 홀토마토200ML, 양파1EA, 설탕, 소금, 후추,
나초 or 크래커 , 플레인요거트or사워크림1T


01팬에 오일을 두르고 다진양파를 노릇하게 볶다가 돼지고기도 함께 볶아주세요.
후추, 술을 넣어 잡내를 잡으면서 완전히 고기가 익을 때 까지 볶아주고 고기가 익으면
홀토마토와 칠리빈을 넣고 자작하게 될 때 까지 푹 끓여주세요 (고기의 육수가 우러나도록)

02적당한 농도가 되었을 때 소금, 후추, 타바스코소스로 간을 맞춰 주시면 완성.

* 타바스코소스는 피자 먹을 때 볼 수 있는 핫소스인데, 없을 땐 고춧가루 or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내도 좋아요.


레시피 2

레몬 마가리타 (논알콜)

사실 적당한 불안은 위험한 상황에서 우리가 스스로 긴장하고 경계해 그 상황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 상태에요.
하지만 지나치면 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 현대인들이 불안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고 있죠. '불안'을 쓴 작가 알랭드보통은 불안의 주 원인은 사람들이'내가 나를 어떻게 보는가'가 아니라 '세상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해요.

그럼 우리 레몬 마가리타를 마시면서 불안의 반대편에 있는 평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까요.

청량함이 가득한 탄산수를 넣은 (논알콜) 레몬 마가리타를 마시니
머릿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불안마저 달아나는 것 같아요.

재료
소금, 레몬or라임, 레몬즙, 탄산수, 설탕시럽
(시판제품도 있으며 설탕과 물을 1:1로 하여 설탕이 녹을 때 까지 끓이는 방법으로 만들어 사용해도 좋다)


01레몬즙과 탄산수, 설탕시럽을 함께 넣어 원하는 달기를 만들어 준 후

02컵의 가장자리 부분에 물을 손가락에 찍어 한바퀴 쭉 발라준 다음 거꾸로 찍어 소금이 붙게끔 만들어주면 완성.

* 사이다를 사용해도 좋아요.

에필로그

‘평안’의 사전적인 의미는 걱정이나 탈 없이 무사히 잘 있는 것이라고 해요.
평안은 구약에서는 전쟁이 없는 상태, 가정의 행복, 경제적 자유,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만족을
가리키는 말이었어요. 신약에서는 평안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고,
그분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으로만 평안이 가능하다고 했어요.
궁극적인 평안은 하나님과의 화목, 세상의 눈이 아닌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오늘 당장부터 아침에 일찍 눈을 떠야 하고, 회사에 가야하고, 집안 일과 씨름해야 하는데
일상을 살아가면서 평안을 생각하기는 솔직히 힘든 일이에요.
내 주변 사람들이 사는 모습, TV에서 하는 이야기, 내 피곤한 몸이 반응하는 것들에 더 예민한걸요.
그래도 사람들이 보는 나, 내가 보는 내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는 내 모습이 어떤지
하루에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볼까요.

비록 좀 더 느리고, 다르고, 어려운 길로 가는 것 같아도
바르게 가고 있다면 나중엔 자랑스러워 질 테니까요.
그러면 어느새 불안의 자리에 다른 이들이 부러워 할 ‘평안’이 들어와 있지 않을까요.
저도 알고 있어요. 머리로는 잘 알고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기까지 실천으로 옮기는 일이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불안 대신 ‘평안’을 택하는 연습을 거듭하면 어느새 우리는 정말로 그렇게 되어 있을거에요.
당신에게 정말로 하나님의 평안이 주어지길 저는 기도할게요. 샬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시편 29:11)

이 페이지가 소그룹 모임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랑을 불어 넣는 매개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글 : 김아름 작가 / 사진 : 김지영 작가 / 제작 : GODpia
푸드스타일리스트 : 이단비 (blog.naver.com/danbio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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