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박지헌 씨의 서재는 ‘여행’이다

박지헌 씨의 서재는 “여행”이다.

제 서재는 차 안일 수도 있고, 약속을 기다리는 카페일 수 있고, 어떤 때는 화장실이 될 수도 있어요. 그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마음으로의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죠.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다시 이 땅에 왔을 때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여행입니다.
제 아내는 1년에 성경 4독을 합니다. 하루에 성경을 두 시간 읽죠. 하루에 두 시간이 너무 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성경을 보지 않으면 안 되겠죠. 영어 공부를 해도 하루에 두 시간 이상을 해야 영어 마인드가 조금씩 들어오는 것처럼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데 성경 읽는 두 시간은 부족할 수 있어요. 최소한 그만큼의 시간 동안 성경을 읽어야 하나님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는 거죠. 아내도 성경 읽는 시간을 여행 간다고 해요. 여행을 갔다 오면 우리나라가 보인다고 하잖아요. 학생들이 일주일만 외국 다녀와도 우리나라를 새롭게 보는 눈을 가진다고 하잖아요. 저는 서재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배웁니다.

인기 정상을 달리던 V.O.S 탈퇴

2004년에 3인조 남성그룹 V.O.S로 데뷔했습니다. 결혼 사실을 숨기고 활동했죠. 나중에 결혼과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활동이 어려워졌습니다. 결국 V.O.S를 탈퇴하게 됐죠. 주변에서는 그때 많이 힘들었겠다고 말씀하시는 데 실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때가 30대 초반이었는데 높은 곳에서 뚝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게 힘들었던 거죠. 그런데 뭔가 크게 무너진 줄만 알았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깐 무너진 게 없었어요. 오히려 더 바르게 세워졌습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별거 아니었더라고요. 하나님이 보시기에 별거 아니었던 겁니다. 하나님은 “너희들이 힘들 수도 있겠지만 내가 끌고 가려는 너희의 삶이 이거다.” 하고 보여주신 거죠. 하나님이 저희 가정을 지키고 계셨습니다.

즐거움을 취해 살던 나를 붙잡으신 하나님

V.O.S 탈퇴 후 무대가 없어졌습니다. 가수에게 가십거리가 있을 때는 무대가 없을 수밖에 없어요. 축제를 하는데 구설수에 오른 가수를 잘 찾지 않죠. 저 역시 당시에는 작은 무대에 관심이 없었고요. 그렇게 1~2년을 거의 무대 없이 지내다 보니깐 어려워진 거예요. 그래서 다시 시작한 게 작은 무대였어요. 지인들 무대에도 서보면서 노래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되더군요. 저는 노래하는 삶이 뭔지 모르고 가수가 된 것 같아요. V.O.S로 데뷔하면서 노래하는 삶보다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삶을 먼저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작은 무대에 서면서 하나님이 성장시키신 거죠. 지금은 제가 어떻게 무대에 서야겠다는 방향과 계획을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셨습니다.
V.O.S 탈퇴로 힘들었던 시기가 없었다면 저는 한없이 무너졌을 거예요. 한없이 인기에 취해있었겠죠. 예전에는 술, 담배에 빠져 살았어요. 얼마나 담배를 많이 피웠냐 하면은 하루에 보루를 태웠고요. 적게 태울 때는 담배 서너 갑을 피웠죠.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성전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어요. 받은 달란트의 값을 모르니 흡연, 술에 취해 살았고 새벽까지 술을 먹고 음악방송에 나갔으니까요. 겨우 술을 깨고 방송을 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남편, 아빠로서의 역할도 없었고, 집은 그냥 잠만 자는 곳이었죠. 데뷔 이후의 제 삶은 그랬습니다. 제가 붕 떠버린 겁니다. 뭐가 즐거움인지 모르니깐 즐거움을 찾아서 한없이 갔죠. 중간에 멈추지 않았으면 저는 죽었을 겁니다. 곱게 죽은 게 아니라 썩어서 죽었을 겁니다. 썩어가는 방향으로 가고 있었으니까요.

내가 왜 노래해야 하지?

예전에는 내가 왜 노래하는 사람이 되었는지, 내가 왜 이렇게 노래해야 되는지에 대한 정확한 답이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장르에서 무엇을 찾으려고 했죠. “난 이 장르야.”하면서요. 예를 들면 록 스피릿처럼요. 그걸 위해서 태어난 것처럼 말입니다. 누구나 사람은 정확한 이유를 모르면 그 시대를 따라가기 마련이죠. 록 스피릿 이어봤자 한때 유행했던 이 시대의 것인데 그게 전부인양 생각했었습니다. 장르나 가사에 마음을 담고 살았죠. 나의 감각, 나의 마인드를 노래에 담는 게 더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나니 장르나 가사가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더군요. 무대에서 하나님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노래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해답이었습니다. 나는 내 것을 담으려 했지만 하나님은 내 행위를 통해 일하시는 거죠. 하나님을 만나고 나니 내 것에 매이지 않고, 장르에 매이지 않으니 더 자유롭게 노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어떤 노래를 부르던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가지고 부르죠.

노래를 부르면 나타나던 몸의 통증

어릴 적 저는 노래하는 삶을 벗어나려고 했습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를 어디서 밝힌 적이 없었는데요. 제가 어렸을 때 노래를 하면 몸이 되게 아팠습니다. 그런데도 노래를 하러 다녔죠. 친구들이 좋아하니까요. 노래방이나 교실에서 노래하는 것까지는 괜찮았는데 좀 더 큰 무대를 올라야 하는 상황 속으로 가더군요. 학교 축제처럼 말이죠. 그때마다 무대에 서면 몸이 아픈 거예요. 장이 뒤틀리면서 배가 아팠어요. 신경성 무대 공포증이었죠. 무대가 끝나고 나면 그냥 집에 가야 했어요. 너무 아팠거든요. 제가 노래하면 아픈 걸 친구들이 알았어요. 긴장하면 저런가 보다 그냥 그렇게 생각했던 거죠. 몸이 너무 아프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노래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노래하는 삶을 살다가는 제가 죽을 것 같았죠. 그래서 계속 벗어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군대도 갔고요. 그런데 군대에서도 노래를 시키더니 노래 잘한다고 비행단에서 최초로 밴드를 만든 거예요. 결국 부사관 장교들하고 노래하러 다녔습니다.
기획사에 처음 들어간 것도 기획사에서 먼저 연락이 왔었죠. 멤버 두 명이 그룹을 준비하는데 한 명이 더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획사에 들어가자마자 V.O.S로 데뷔했습니다. 요나와 같이 하나님은 제 인생에 일하셨죠. 물론 요나에게는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지만 저는 제 삶을 하나님이 끌고 가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게 하나님이 끌고 가시려는 방향인지 모르고 돌고 돌아서 왔죠.
어떤 사람은 “너 노래 잘하니까 군대 가서도 밴드 생길 수 있지, 노래 잘하니 기획사에서 연락 올 수 있지”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저는 하나님께서 제 인생을 이끌어 가셨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럽게 흘러간 듯하지만 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다 있으셨던 것입니다.


첫사랑의 기도를 기억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제가 어릴 적에 드렸던 첫사랑의 기도를 기억하고 계셨어요. 중학교 시절에 교회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수련회에서 펑펑 울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했었죠. 3년 전에 그 기도가 생각났습니다. 제가 그런 기도를 드렸다는 게 너무 놀라웠어요. 내가 이런 기도를 드린 것이 하나님의 일하심이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서원했던 기도를 기억하고 회개하고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드린 기도대로 제 인생을 이끌어 가셨던 것입니다. 저는 그 기도를 잊고 있었는데도 말이죠.
하나님은 제 기도를 기억하시고 복된 길을 인도하시기 위해 제 허리를 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정이 세워진 거죠. 시선이 바뀌고 아내와의 사랑도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축복만 주시는 분이 아니구나 깨달았죠. 우리가 상상하는 행복은 건강, 성공, 출세 정도인데 하나님은 상상할 수 없는 방향성과 기쁨을 더해주시는 분임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시대를 읽는 책

저는 약수동에 있는 주내힘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담임 목사님이신 김남국 목사님께서 성경공부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데요. 주일 예배도 거의 말씀 강해를 하십니다. 평일에는 매주 한번 노을의 강균성 형제와 노사연 선배님, 이성미 집사님 등 몇몇 분들이 모여서 목사님께 제자 훈련을 받습니다. 3년 동안 받았는데 저에게는 그 훈련이 무척 컸습니다. 저는 성경을 바르게 봐야 하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쉽지 않은 시대라는 거죠. 손 안에서 전 세계 음반을 다 들을 수 있고, 음란물까지 볼 수 있는 시대입니다. 저는 그런 시대에 대처하는 방법은 성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밖에 없을 때는 성경을 많이 봤는데 모든 것을 듣고,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시대가 되니 성경 읽을 시간이 없는 거죠. “너희가 나 없이도 되겠느냐?” 하나님께서 이런 물음을 던지시는 시대라고 봅니다. 그래서 더 많이 성경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남국 목사님의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란 책도 이 시대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관점을 많이 다룹니다. 인류의 기나긴 역사 가운데 우리는 그저 하나의 점과 같은 시대를 살아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시는지를 끊임없이 간구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냥 이 시대에 속고 맙니다. 이 시대의 독사에게 속고 만다는 것이죠. 하나님은 이 시대에 독사를 다 제거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독사와 같이 엉켜서 살고 있죠.
제게 아들 셋, 딸 하나가 있는데 각각의 아이들에게 허락한 바가 다르다면 바라는 바도 다르겠죠. 하나님도 사람마다 주신 은사가 다르면 원하시는 삶도 다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저에게 허락하신 상황, 환경, 가수로서의 삶과 사명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더군요.

네 명의 자녀와 함께 드리는 아침 예배

저희 가족은 아침마다 네 아이들과 다 같이 예배를 드립니다. 넷째가 이제 돌이 지났죠. 예배 형식이요? 그냥 아무렇게나 예배드립니다. 저는 그 ‘아무렇게나’가 좋습니다. 기도할까? 하고는 기도하고. 찬양할까? 하고는 찬양하고. 너는 뭐하고 싶어? 무슨 찬양하고 싶어? 말씀 볼까? 그러고는 말씀 묵상하고. 제가 떠오르는 말씀을 전합니다. 목사님처럼 준비해서 하는 건 아니지만 그 순간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으로 말씀을 전하죠. 저희 부부는 하루에 한 시간 이상 대화를 합니다. 그 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그 시간을 좋아합니다. 그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할 수 없는 거죠. 매일 매일 새롭고 매일 만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눕니다. 아내도, 저도 매일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혜가 깊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매일 대화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확인하죠.

아이를 키우며 깨달은 하나님의 깊은 사랑

혹시 책을 쓸 기회가 생긴다면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고 싶습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섬세하게 깨달은 아버지의 마음을 쓰고 싶습니다. 2006년 제 나이 스물아홉에 첫째 아이를 만났죠. 이제까지 네 명의 아이를 키우면서 아버지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하나님의 마음뿐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보는 눈도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는 내 자식이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지를 잘 몰라요. 아이를 하나 낳았을 때는 이 아이가 얼마나 존귀한지 사랑스러운지 그 깊이를 잘 몰랐죠. 그런데 아이를 낳으면 낳을수록 내가 달라지는 거예요. 내가 하나님의 깊이 있는 사랑의 맛을 알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는 거죠. 하나님이 주신 자녀가 얼마나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점차 더 깊이 깨닫는 거죠.

V.O.S로 다시 시작

이번에 V.O.S에 합류해서 6년 만에 그룹 활동을 재개합니다. 6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고 가정을 세우고 찬양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3년 전에 하나님은 저를 서울로 다시 보내시고 V.O.S를 조금씩 만나는 시간들을 허락하셨습니다. 결정적으로 합류를 허락하셨죠. 저는 처음에는 V.O.S에 합류하게 돼서 무척 기뻤습니다. 제가 바라던 것이었으니까요. 벅차고 기쁜 마음으로 계약을 하고 아내에게 소식을 전하니 아내는 담담한 표정으로 얘기하더군요. 정말 당신이 다시 연예계에서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신앙을 갖췄는지 점검해 봐야 할 것 같다고요. 아내의 말에 수긍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에 다시 보내신 이유를 묵상하고 제 신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마치 다니엘처럼 세상을 감동시킬 수 있는, 세상 것은 먹지 않았는데 더 윤기가 나고 견고한 삶을 사는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생긴 것이죠.
하지만 그런 기대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만 붙잡는 삶이 얼마나 귀한지를 늘 묵상하며 마음의 중심을 지키려고 합니다. 사실은 저도 세상과 타협할까 봐 두렵습니다. 그렇다고 사람들과 신앙 때문에 싸우고 그런 행동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들이 보기에 아무런 귀감이 되지 않는 그런 타협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매 순간 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셔야 해요. 하나님께서 저를 도와주셔야 합니다.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이번에 나온 V.O.S 앨범을 녹음하면서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느꼈습니다. 전에 앨범을 작업할 때랑 달랐죠. 예전 같으면 노래를 선곡하고 부르는 데 제 생각이 중요했습니다. 이제는 제 생각과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음을 느끼면 하나님이 이런 방향으로 이끌어 가시는구나 하면서 받아들입니다. 이제는 제 고집이 아니라 받아들이게 됩니다. 하나님을 기대하는 상황이 된 거죠. 제가 어디서 이런 것을 확신하게 됐냐 하면 셋째 아이 때문입니다.
저희 부부는 아들 둘을 낳고 셋째로 딸을 간구했습니다. 목사님께 안수를 받고 별의별 걸 다 했습니다. 이것도 시대를 따르는 행동이었던 거죠. 하나님의 복이 뭔지도 모르면서 감히 간구했습니다. 딸을 낳으면 더 복인 줄 알고 간구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태어났죠. 처음엔 충격이었습니다. 그런데 셋째 아이가 너무 귀한 겁니다. 아이가 너무 예쁜 겁니다. 이 아들을 낳지 못했다면 이런 기쁨을 얻지 못했구나 깨달았죠. 제가 간구한 대로 하나님이 이끄시는 것만이 기쁜 것이 아니구나. 그것보다 더 큰 기쁨, 또 다른 기쁨을 하나님은 준비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잘 볼 줄 몰라요. 셋째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나니 넷째를 계획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넷째는 아들이어도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를 계획했습니다. 그때 허락하신 아이가 딸이었습니다. 내가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뜻만 구하자 하나님이 채워주신 것입니다.
저는 V.O.S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저는 V.O.S가 하나님께 잘 쓰이기만을 기도하는 존재임을 훈련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자주 놓칩니다. 나도 모르게 ‘이런 노래를 불러야 뜰 수 있는데’ 이런 고민을 계속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일 하실 수 있도록 내 생각과 행동을 내려놓아야 하는데 말이죠. 내가 선택하고 내가 일해 버리면 하나님의 일하심이 굉장히 좁아지겠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지만 나는 여전히 무너질 수 있는 연약한 사람이라는 두려움으로 하나님 앞에 날마다 나아갈 뿐입니다.

기도 제목

이 인터뷰를 읽는 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제가 말씀으로 서 있을 수 있기를 기도해주십시오. 저는 그저 오늘 주신 말씀을 생각하면서 하루를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오늘 주신 말씀이 없으면 오늘을 살 수 없습니다. 저는 지금도 피곤할 때 말씀을 놓칠 때가 있어요. 2~3일 말씀을 놓치고 나면 다른 방향으로 가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는 굉장히 두렵습니다. 그래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제가 말씀을 붙들고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해주십시오.

- 인터뷰 진행&정리 : 이음 작가
- 사진 : 이요셉 작가
- 인터뷰 장소 : 포커스 카페
- 기획.제작 : 사랑의교회 인터넷사역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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